[광양〓정승호기자]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활성화를 위한 「광양시 항만발전위원회」가 21일 발족했다.
광양시는 초대 위원장에 羅承布(나승포)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부위원장에 金沃炫(김옥현)광양시장과 金相烈(김상렬)여수지방해운항만청장을 각각 선임했다. 항만관련 전문가와 학계 기업관계자 등 모두 18명이 위원으로 참여한 항만발전위는 광양항 개발계획과 관련, 전남도 및 중앙정부와의 업무협의뿐만 아니라 지역기업과 주민들이 항만사업에 참여하는 방안 등을 강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