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광오기자] 전주시는 8일 황방산 천잠 삼천 등 자연공원 3곳과 팔복 신성 중앙 등 근린공원 3곳 4백40여만㎡를 공원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황방산공원은 전주1,2공단과 서곡택지개발지구 등을 둘러싼 황방산 일대 2백20여만㎡로 휴양 및 조경시설을 꾸미고 다목적운동장과 전망대 등이 설치된다.
천잠공원은 전주대 뒷산 천잠산일대로 삼림욕장과 체력단련장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며 삼천공원에는 잔디밭과 잔디썰매장 야외무대 등이 조성된다.
시는 전주2공단안에 있는 팔복공원에 근로자운동시설과 문화회관 등을 건립하고 평화택지개발지구 인근 신성공원과 경기전 인근 중앙공원은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