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종근당, 위궤양치료제 오메프라졸 특허권분쟁 승소

  • 입력 1997년 3월 17일 08시 25분


종근당이 지난 83년부터 10년간 2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위궤양치료제 「오메프라졸」에 대한 스웨덴 제약회사 「아스트라」와의 특허권 분쟁이 종근당의 승리로 최근 막을 내렸다. 특허청 항소심판소는 아스트라사가 제출한 「오메프라졸의 제조방법과 권리 범위 확인」 항소소송에서 판결을 통해 『오메프라졸의 성분과 효과는 아스트라사 제품과는 전혀 별개의 발명으로 종근당이 아스트라사의 권리를 침해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항고심판청구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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