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사］미원－세원그룹 통합인사

미원그룹은 세원그룹과 재결합함에 따라 그룹 부회장에 林盛郁(임성욱·30)세원그룹 부회장을 임명하는 등 23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임부회장은 미원그룹 창립자인 林大洪(임대홍)명예회장의 차남이자 미원그룹 林昌郁(임창욱)회장의 동생으로 일본 게이오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93년 ㈜세원에 전무로 입사했다. 미원그룹은 지난 94년 임명예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세원그룹을 분리했으나 최근들어 재계에 적대적인 합병인수(M&A)붐이 일면서 경영권방어를 위해 재결합했다. ▼대표이사 △세원 사장 高斗模△세원화성 부사장 金甲鍾△미원건설 부사장 李德善△미원통상겸 미원유통 상무 孔洪燮△미원정보기술 상무 朴海守△상암기획 상무 成統烈△PT IMCI겸 동남아총괄 상무 尹蓉國 ▼전보 △그룹비서실장 전무 丁暎埈△미원 유화사업본부 전무 林鍾夫△미원 전략경영실장 이사 金一萬△미원 물류본부장 이사대우 洪賢燦△세원 관리본부장 상무 柳鍾△미원농장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朴憲康△그룹비서실 감사팀장 이사 李相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