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성기자] 주택건설업체들은 다음달중 대구를 포함한 경상북도 전역에서 모두 1만1천9백92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역별 주목대상은 대구시의 경우 삼성물산이 달서구 성서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총공급물량이 무려 3천7백8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단지인데다 평형도 24평형 33평형 등 중소형 평형이 2천8백여가구에 달해 내집마련을 계획중인 서민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초곡동에서 신동아건설이 분양할 24∼49평형 아파트 2천1백20가구도 대단지로서 관심대상이다.
분양일정은 업체 사정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승인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