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공업계의 정보화를 지원하고 낙후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지난 2일 제16대 전주상의회장에 재선된 金光鎬(김광호·55)회장은 『전북에서 기업하면 성공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기업인들의 의욕을 북돋워 주기 위해서는 각종 규제완화등 외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회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인사들과 협력해 대기업의 첨단사업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주의 중견건설업체인 흥건사를 경영하는 김회장은 월드컵 전주유치를 위해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전주〓김광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