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소기업청은 이달의 우수중소기업인으로 기술부문에 ㈜성운시스템 대표 柳昌烈(유창렬·35) 국제정밀㈜ 대표 林秉柱(임병주·34), 수출부문에 삼원화학㈜ 대표 宋映卿(송영경·36), 우수기능인에 ㈜태웅 사원 李琪雨(이기우·40)씨 등 4명을 선정했다.
성운대표 유씨는 영어로 된 인터넷 내용을 한글로 즉시 번역해 주는 「세계로 96」이란 소프트웨어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국제정밀 대표 임씨는 수입에만 의존하던 TV브라운관용 금형을 개발했다.
삼원화학 대표 송씨는 팩스용지 첨가제인 「베타 나프틸 벤질」 등을 개발해 지난해 2백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태웅 사원 이씨는 작업환경이 열악한 단조분야에서 15년동안 성실하게 근무해왔다.
〈부산〓조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