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기독교인권위원회 민주주의민족통일부산연합 등 부산지역 18개 시민단체는 3일 「북한수해동포돕기운동 부산본부 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
오는 15일 정식으로 발족될 북한동포돕기운동 부산본부는 우선 1단계로 가입단체 회원 1만여명을 대상으로 5월중순까지 1천만원을 모금할 예정이며 이달 말부터는 종교단체 등과 연대해 「북녘동포에게 사랑의 손길을」이란 공동캠페인과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816―8712,819―6897
〈부산〓조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