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청주국제공항에 첫 취항이 이뤄진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부터 국내선 청주∼제주 구간을 하루 2회 운항하되 월요일은 1회만 운항키로 했다.
국제선의 경우 청주∼부산∼오사카는 월요일 1회, 청주∼부산∼사이판은 수 금 일요일 각 1회씩 주3회 운항한다. 그러나 청주에서 부산까지 가는 승객은 국제선 이용이 불가능하다.
청주∼제주 구간의 경우 예상운임은 편도 4만8천원(공항세 제외) 정도.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12일까지 청주발 항공기 취항일정을 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박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