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황대권/장애인수첩 사용불편, 개선 절실

  • 입력 1997년 4월 7일 09시 14분


사회 활동량이 많은 청각장애인이다. 작년 처음으로 장애인수첩을 발급받아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으나 수첩을 갖고 다니기에 불편한 점이 있어 개선을 바란다. 장애인수첩은 주민등록증과 마찬가지로 장애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증명서다. 특히 지하철을 무임승차하기 위해선 항상 갖고 다녀야 한다. 수첩은 표지를 포함하여 여섯쪽 분량인데 계속 갖고 다니며 자주 펴보이는 바람에 구겨지고 낱장이 떨어지는 등 낡아 재발급받아야 할 형편이다. 주민증과 같이 카드식으로 만들어 코팅을 하거나 전자카드로 제작하면 갖고 다니기도 편하고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퓐恝뭘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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