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생활보호대상자 등 모두 7백30명을 대상으로 4억9천4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고용촉진을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각 구청별로 이달 말까지 훈련대상자를 선정, 5월1일부터 하루 4시간씩 6개월에서 1년까지의 직업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대상은 △생활보호 △모자보호대상자 △영세농민 △실업자 △저소득층 주부 △무직 청소년 △장애인 △갱생보호자 △전역예정 장병 등이며 훈련과목은 취업이 용이한 자동차정비와 정보처리 등 13가지 직종이다.
〈광주〓김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