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하는 세계순위에서 3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FIFA가 10일 발표한 4월의 각국 세계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48.02점을 획득, 호주(48.03점)에 불과 0.01점이 뒤져 34위를 마크했다. 이는 지난달 41위에서 일곱계단을 뛰어 오른 것.
한편 브라질(65.51점)과 독일(63.60점), 프랑스(61.94점)가 1∼3위를 유지했고 지난달 7위였던 스페인(61.53점)이 덴마크(61.36점)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