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라이브］

▼ 가수 이승철이 오는 20일 오후3시와 7시 부산 KBS홀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오늘도 난」으로 재기에 성공한 그는 2월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부산 공연은 5인조 그룹과 백댄싱팀이 분위기를 북돋우며 레퍼토리는 「희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검은 고양이」 「오늘도 난」 등. 051―441―7177. ▼ 벌써부터 「올해의 신인」으로 손꼽히는 여가수 리아가 오는 25∼27일 서울 동숭동 라이브 2관에서 실력을 과시한다. 리아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개성있는 무대연출로 주목받는 신예.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무대에서는 4월의 탄생석 다이아몬드를 주제로 봄을 노래한다. 레퍼토리는 「욕구불만」 「네가지 하고 싶은 말」 「복장 불량」 등이며 공연 시간은 25일 오후 7시반, 26일 오후 4시 7시, 27일 오후 3시 6시. 02―766―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