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장애인 고용 우수 중소기업에 최고 15억원까지 대출해주고 대출금리도 1.0%포인트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노동부가 선정한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체’와 ‘장애인 고용지원금 또는 장려금 지급사업체’에 해당하는 중소기업과 상시근로자수 20인 이하 중소기업가운데 장애인 근로자를 5%이상 고용하고 있는 업체다.
대출금액은 운전자금은 5억원이내, 시설자금은 10억원이내에서 업체당 최고 1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은 5년, 시설자금은 10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