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미술작품전이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MBC문화공간에서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밝은 미소의 삶」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에는 이용덕 안민정씨(이상 한국화) 박상덕 김우남씨(서양화) 김충현 김희철 나기탁 이영미 이재선 조미향 정영일 최윤택씨(이상 서예) 등의 작품이 전시중이다.
한국장애인미협 소속의 심정환씨 등 12명의 초대작가와 장애인미술모임 지도교사인 이성순 송인도씨의 작품도 전시되고 있다.
〈대전〓이기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