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검안사총회 개막세계검안사총회(WCO)와 제11차 아시아태평양검안사(안경사)학술대회(APOC)가 21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피터 스티븐슨 WCO회장과 金昊坤(김호곤)대한안경사협회장 등 세계 60개국 4백여명의 검안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동시 개막됐다. 2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APOC대회에서는 25명의 저명 검안사들이 시력 관련 특별세미나를 가지며 이어 23일부터 27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세계검안사협의회본회의에선 국제검안광학연맹(IOOL)을 세계검안사총회로 확대 개편하는 정관을 최종 승인, WCO창립을 선언하게 된다.
〈김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