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우리나라를 찾아 전국 순회공연을 갖고 있는 뉴욕 필하모닉 현악4중주단이 26일 오후7시반 부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내한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뉴욕 필하모닉 현악4중주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현악4중주단으로 자연스러운 음색과 깊이있는 곡해석으로 청중을 감동시킨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대표적 현악실내악곡인 베토벤 「현악4중주 제1번」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조현선씨(경성대교수)와 호흡을 맞춰 슈만 「피아노 5중주곡 내림마단조 작품44」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244―6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