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11세 조혜련양,여류 최연소 입단

  • 입력 1997년 4월 27일 08시 46분


趙惠連(조혜련·11)양이 여류 최연소 입단기록을 세우며 프로기사로 데뷔했다. 조초단은 33명의 여류기사가 출전해 이틀간 벌어진 예선을 통과한 뒤 지난해 본선진출에 성공한 6명의 후보와 경쟁해 6승1패의 호기록으로 입단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한국기원 프로기사는 1백44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수원 정자초등학교 6학년인 조초단은 만5세때부터 바둑을 배우기 시작해 올해 롯데배 여류아마바둑최고위전과 96년 여류국수전, 오리온배쟁탈 전국어린이바둑대회 등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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