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에서 10일째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전시장개척단이 26일 현재 현지에서 상당한 상담실적을 보였다고 전해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洪善基(홍선기)대전시장을 비롯한 시장개척단은 첫 방문국인 멕시코에서만 1억7천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는 것.
섬유용 가공약품 및 제지용 탈묵제를 생산하는 ㈜호산은 1억6천20만달러의 실적을 보여 중남미지역 진출의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영보화학도 4백7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보였으며 레이저수술기와 치료기생산업체인 대전지역 벤처기업 ㈜윈다레이저도 63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대전〓이기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