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성화회(회장 이학래)는 30일 체육상 경기상 수상자로 문향자를 비롯한 여자핸드볼대표팀을 결정하고 지도상에 여자핸드볼팀 감독을 역임한 정형균 한국체대 교수, 연구상에 강신복 서울대 교수, 공로상에 이규항 전 한국방송공사 방송위원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2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성화회 창립 1주년기념 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전 탁구국가대표 이에리사씨가 「직장인의 생활체육활동과 생활만족」, 홍성표 대전광역시 교육감이 「교육행정가 입장에서 본 학교 엘리트스포츠의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논문 발표를 한다.
〈권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