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경류봉산탈춤정기발표회〓19∼21일 오후 7시반 문예회관 소극장(02―7604―800). 중요무형문화재 17호로 지정받은 봉산탈춤보존협회의 봉산탈춤과는 달리 사상좌춤 팔먹중춤 사당춤 노장춤 등 7개 과장이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북한동포돕기 차원에서 쌀을 가져오는 입장객에게는 입장권을 30% 할인해 준다.
▼김경희전통무용발표회〓18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02―7604―800). 태평무 살풀이 승무 등 공연에 판소리와 거문고 산조가 곁들여진다.
▼유경희의 우리춤〓19일 오후7시반 정동극장(02―773―8960). 춤타래무용단원인 유씨의 첫 개인발표무대. 달구벌 허튼춤 장구춤 진쇠춤 살풀이 등의 전통춤과 대금의 명인 이생강씨와 가야금연주자 임경주씨의 국악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