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프로야구］박철순 「자랑스런 배명인상」수상

  • 입력 1997년 5월 15일 2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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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30년 야구인생을 마감하고 은퇴한 박철순(41·프로야구 OB베어스 코치)이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모교인 배명고에서 「자랑스런 배명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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