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업체는 다음달중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대에서 모두 1만7천7백80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이 강남구 삼성동에 3백39가구를 공급하고 신성이 풍납동에 1백27가구를 분양하는 등 17곳에 모두 6천6백61가구가 공급된다.
인천에선 풍림산업이 남구 학익동에 1천4백80가구를 분양한다.
경기도에선 한국종합건설이 안성군 공도면 진사리에 3백48가구를, 삼창산업개발이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에 6백80가구를 분양하는 등 모두 9천6백39가구가 공급된다. 분양일정은 업체사정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승인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백승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