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업체와 대한주택공사는 다음달중 광주를 포함한 호남권 일대에 모두 1만3천6백85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광주에서는 금호건설이 서구 풍암지구 C 4블록에 5백70가구, 한국종합건설이 서구 금호2지구에 3백25가구, 모아 해광 일신건설이 공동으로 서구 풍암지구에 9백가구를 분양하는 등 모두 6천8백25가구가 공급된다.
전북에선 기산이 전주시 서곡지구에 3백28가구, 신동아건설이 완주군 상관면에 8백26가구, 우성종합건설이 전주시 삼천1가에 5백61가구를 공급하는 등 5천6백79가구가 분양된다.
전남에선 목포시 대불지구에 3백47가구, 광양시 태인동에 2백55가구 등 모두 1천1백81가구가 공급된다.
분양일정은 업체사정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승인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백승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