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방송 전문인력 양성 대학인 동아방송전문대학(학장 李忠世·이충세) 개교식이 28일 경기 안성군 삼죽면 진촌리의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개교식에서 崔元碩(최원석·동아그룹회장)이사장은 『53만평의 넓은 캠퍼스와 최첨단 영상교육시설을 갖춘 동아방송전문대를 세계 유수의 방송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지난2월 방송기술 영상제작과 등 9개 학과 8백10명의 신입생을 뽑았는데 입학 경쟁률이 전국 전문대중 가장 높은 평균 19.7대1을 기록했다.
이날 개교식엔 李御寧(이어령)이화여대석학교수 文德守(문덕수)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李海龜(이해구) 金武星(김무성) 李世基(이세기)신한국당의원 등 9백여명이 참석했다.
〈이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