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美LPGA데뷔전]박세리 첫날 공동 47위

  • 입력 1997년 5월 30일 19시 59분


한국여자프로골프의 1인자 박세리(20·아스트라)가 미국투어 공식데뷔전인 97미셸롭 라이트클래식(총상금 60만달러)에서 2오버파 74타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박세리는 30일 미국 세인트루이스 포리스트힐스GC(파72)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재미교포 펄신과 에밀리 클라인(미국) 돈코 존스(캐나다) 등과 나란히 74타를 기록, 공동47위에 머물렀다. 이날 4언더파 68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2명은 지난 5년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에이미 앨코트와 조디 앤슈츠(이상 미국). 일본의 고바야시 히로미는 1타뒤진 3언더파 69타로 단독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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