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의 전주 유치를 위해 전북도와 2002년 월드컵 전주유치지원협의회는 14일 오전7시부터 서울 잠실 잠원 중지도 등 한강둔치 세곳에서 월드컵 전주 유치를 기원하는 열기구를 띄운다.
柳鍾根(유종근)전북지사 林承來(임승래)월드컵전주유치지원협의회장 등 도내 기관장들이 대거 참가할 이날 홍보전은 잠실에서 열기구 5개와 패러글라이더 2대, 비행선 1대를 띄우며 잠원과 중지도에서도 열기구 1개씩을 하늘 높이 올릴 예정이다.
전북도는 그동안 월드컵 유치를 위해 1백만인 서명운동을 비롯, △월드컵 한마음통장갖기 △초중고생의 염원을 담은 편지보내기 △3만장의 스티커 제작 배포 등 각종 홍보활동을 벌여왔다.
〈전주〓이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