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중국 하남성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일본 시마네현 등 동북아지역 3개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면서 「경북의 날」행사를 갖는다.
경북도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 도립국악단원 등 30여명을 현지에 보내 각 지역별로 3,4일 동안 자매결연지역 공연단과 함께 민속공연을 하루 1,2회씩 가질 예정이다.또 오는 9월 동북아지역 4개국(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13개 자치단체 청소년 3백70명이 선상(船上)생활을 함께 하면서 참가국을 상호방문하는 「동북아 교류의 배」행사에 경북대표 30명을 참가시킬 계획이다.
〈대구〓이혜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