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대표 高斗模·고두모)은 ㈜미원과의 합병을 계기로 오는 2000년에 매출액 1조8천억원을 달성, 세계 3대 발효전문기업에 진입한다는 내용의 장기발전계획을 3일 발표했다.
세원은 『합병을 계기로 라이신 핵산 글루타민 등 고부가가치 발효제품의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 2000년까지 이들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약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원은 또 의약부문의 세파계 항생제 치매치료제 항암제 등 신의약품의 연구개발에도 3천5백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