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周永(정주영)현대그룹 명예회장과 金用山(김용산)극동건설 회장 崔鍾煥(최종환)삼환기업 명예회장이 오는 9월 건설공로상을 받는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달말 이사회를 열고 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설산업과 국가발전에 공이 많은 건설인에게 공로패를 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자는 정명예회장 등 3명과 지방 중소업체인 동방건설의 李良性(이양성·78)회장과 남화토건의 崔相玉(최상옥·70)회장 등 5명. 이들은 모두 50년 이상 건설업을 일궈온 원로건설인들이다.
〈황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