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테니스의 세계 16강 잔류에 빨간 불이 켜졌다.
한국은 12일 장충코트에서 열린 97페더레이션컵 월드그룹Ⅱ(9∼16위)플레이오프 첫날 단식 두경기에서 러시아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한 채 모두 졌다. 한국은 이로써 13일 열리는 단식 두경기와 복식 한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작년대회에서 지역예선과 월드그룹Ⅱ 플레이오프를 통과, 16강에 올랐던 한국은 지난 3월 아르헨티나에 져 다시 플레이오프로 밀려났으며 이번에 질 경우 지역예선으로 떨어지게 된다.
〈홍순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