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알짜정보]

  • 입력 1997년 7월 19일 07시 26분


■한국과 중국의 신소재 공동연구를 위한 「한중 신소재 협력센터」가 1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문을 열었다. 이 협력센터는 컬러TV의 발광체와 레이저 초전도체 원자로 등의 핵심재료인 희토류(稀土類)재료와 반도체 고분자 재료 등에 관한 공동연구를 벌인다. 이 협력센터의 초대소장은 KIST 金昌弘(김창홍)박사가 임명됐다. 이에 앞서 중국은 지난 4월 북경유색금속연구총원에 중국측 협력센터를 열었다.■과학기술처는 과학기술 정책의 변천과정을 종합 정리한 「과학기술 30년사」를 발간했다. 6백60쪽에 이르는 30년사는 지난해부터 편찬위원회(위원장 이병휘 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가 구성돼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인사 60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30년사는 △과학기술 정책의 기조와 내용 △과학기술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 성과 △국내 과학기술 수준과 국제비교 등 3부로 편집됐으며 서울 교보문고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산업기술정보원(원장 김칠규)은 오는 9월1일부터 6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한일 양국의 기술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97 한일 테크노마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일본측에서 25개 기업이 1백50개의 전시기술을 출품하고 국내에서는 5백여개 기업이 참가, 기술상담을 벌일 계획이다.02―962―6211 (교)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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