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종로구 창신동 삼일시민아파트일대 재개발

  • 입력 1997년 7월 19일 20시 14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삼일시민아파트 6개동이 주상복합건물로 재개발된다. 서울 종로구는 19일 창신동 400의4 삼일시민아파트 일대 1천8백33평을 창신 6―1지구 주택재개발지구로 지정, 지하4층 지상2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3개동으로 재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일시민아파트는 지난해 7월 안전진단결과 D급 판정을 받는 등 그동안 붕괴위험이 높았으나 주민들간의 이견으로 재개발 추진이 지연돼 왔다. 주상복합건물에는 업무 및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하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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