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경찰청은 19일 학생들이 빈번히 통행하는 곳으로 폭력위험이 많은 A급 위험지역 10곳을 선정 발표했다. 경찰이 밝힌 경찰서 관할별 위험지역은 △동부〓삼천교 홍명상가 한남육교 지하상가(화장실 주변)△서부〓남선공원 선사유적지 △중부〓홍명상가앞 광장 지하상가(화장실 주변)△북부〓엑스포과학공원 국민은행유성지점 주변 등이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 폭력 및 금품갈취 6천4백80건중 교외피해가 5천7백50건으로 교내피해(7백30건)보다 7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