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동아와 함께]「클럽마이다스」 서비스 시작

  • 입력 1997년 7월 23일 07시 39분


동아일보 인터넷 신문이 「클럽 마이다스」 서비스를 22일 새로 시작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 대화(채팅)와 퀴즈 게임을 즐기고 인기있는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받을수 있다. 인터넷주소 「www.donga.com」으로 들어가는 클럽 마이다스는 한 마디로 인터넷의 PC통신 서비스인 셈. 인터넷에서 네티즌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화방은 늘 즐겁다. 특히 동아일보의 뉴스를 읽고 나서 곧바로 관심있는 각종 주제를 놓고 다른 사람과 토론할 수 있어 대화방에 쏠리는 열기는 더욱 뜨겁다. PC통신처럼 뜻이 맞는 네티즌 10명 이상이면 누구나 개설할 수 있는 온라인 동호회 코너도 마련되었다. 낚시 컴퓨터 등 취미는 물론 방송 신문비평같은 전문 영역에 관심있는 사람끼리 사이버공간에서 동호회 활동을 가질 수 있다. 「게임방」은 망망대해의 인터넷 공간에서 넷서핑에 지쳤을 때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곳. 마이다스동아일보의 클럽 마이다스팀이 엄선하는 최신 게임을 만날 수 있다. 자바 최신기술을 활용해 그래픽 음향 등을 만끽할 수 있다. 게임방에서는 현재 슈팅게임 「아스테로이즈96」을 비롯, 「당구」 「오델로」 「퍼즐」 「커넥트4」 등 모두 다섯 가지의 게임이 올라있다. 「퀴즈방」에 가면 「퀴즈클럽」 「마니아퀴즈」 「퀴즈제안」 「유머캡션퀴즈」 등 다양한 퀴즈의 세계를 접할 수 있다. 보물창고 코너는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프트웨어를 전송받을 수 있는 곳. 인터넷의 공개자료실인 셈이다. 1주일마다 추천 프로그램들이 선정되며 인터넷 유틸리티 스크린세이버(화면보호기) 이미지 게임 등으로 구분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웹 디자인 스쿨 코너는 초보 네티즌을 위한 인터넷 강좌가 3백65일 계속 열린다. 현재 홈페이지제작 기초강좌와 포토숍 웹멀티미디어 웹디자인기획 등 4개 강좌가 있다. PC통신과 뉴스를 함께 즐기는 획기적인 「뉴스테인먼트」 서비스 클럽 마이다스를 이용하려면 마이다스동아일보에서 이용자 등록을 하면 된다. 마이다스동아일보는 「www.dongailbo.co.kr」또는 「www.dongailbo.com」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 〈김종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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