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폐광개발 민자사업 24개업체 신청

  • 입력 1997년 7월 23일 08시 23분


강원 폐광지역 종합개발사업 16개 민자유치부문에 24개 업체가 최종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4개 시군에 신청된 민자사업은 △태백시 8개 사업 10개 기업 △삼척시 3개 사업 3개 기업 △영월군 2개 사업 3개 기업 △정선군 3개 사업 8개 기업이다. 지난 4월22일 민자유치 공고를 낸 14개 관광휴양사업에는 11개 사업에 19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해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18개 지역특화사업에는 4개 사업에 4개 기업, 7개 민관공동개발 출자사업에는 1개 사업에 1개 기업만이 신청을 해 저조한 신청률을 보였다. 특히 태백시 화전동 게르마늄온욕센터, 황지동 서학레저단지, 영월군 상동읍 장산스키장, 정선군 신동읍 함백게르마늄온욕센터 등은 각 사업에 2,3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해 경합지역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8월중 민자유치사업 평가위원회를 구성, 9월말까지 시행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춘천〓최창순 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