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정복지보험 등 시장금리연동형 보험상품의 수익률이 오는 10월부터 0.2∼0.5%포인트 인하될 전망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33개 생명보험사 담당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금리인하 방안을 마련, 재정경제원의 인가를 얻어 오는 10월 계약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연 수익률은 △노후복지연금보험이 11.0%에서 10.8%로 △새가정복지보험이 11.5%에서 11.0%로 △직장인저축보험은 11.0%에서 10.8%로 △비과세가계저축보험은 3년 만기의 경우 연 10.8%에서 10.35%로, 5년 만기는 연 11.25%에서 10.8%로 각각 인하된다.
〈천광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