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화명동에 실버타운 건립

의료시설과 운동시설 생활지원시설 등을 갖춘 1백가구 규모의 실버타운이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북구 화명동에 건립된다. 부산도시개발공사는 화명동 화명3택지개발지구내 1천3백60여평의 부지에 68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용면적 기준으로 △8평형 70가구 △10평형 20가구 △13평형 7가구 △15평형 3가구를 오는 10월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실버타운에는 △채소밭 정원 비디오실 노래방 도서실 등 문화여가시설 △게이트볼장 수영장 헬스센터 등 운동시설 △물리치료실 양호실 등 의료시설 △이 미용실 식당 사우나 세탁실 등 생활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오는 99년6월 완공예정인 실버타운은 도개공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입주보증금은 퇴소할 경우 이자없이 전액 반환된다. 〈부산〓조용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