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캠퍼스 산책

▼4년제 대학 승격 추진…백제예술전문대(학장 김만곤)는 4년제 대학승격을 추진하기로 하고 내년 4월경 교육부에 이를 신청할 계획. 대학측은 이를 위해 대학본관과 실습동 기숙사 학생회관을 신축하고 도서관을 증축하는 한편 대형공연장도 새로 지을 예정. 백제예전은 91년 완주군 봉동읍에 설립돼 전통예술과 사진과 음악과 미술과 등 15개 학과에 2천5백여명이 재학중. ▼한의학과 편입생 모집…원광대는 내년 1월중순 한의학과 10명, 의학과 치의학과 약학과는 입학정원의 5% 이내에서 학사편입생을 모집할 계획. 시험과목은 의학 치의학 한의학 약학과의 경우 토익성적을 반영하며 물리 화학 생물중 2과목을 선택하고 한의학과는 한문이 추가된다. ▼신입생 선발 40명 늘려…전북대는 내년도에 올해보다 40명 늘어난 4천4백89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이중 7백48명을 특차모집할 계획. 특차모집은 수학능력시험 전국석차가 상위 20%이내(의예과 및 치의예과 3%, 건축공학과 5%, 수의과 10%)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농어촌학생 1백27명 및 재외국민과 외국인학생 42명등 1백69명을 특별전형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총점의 40%를 반영하며 1학년성적 20%, 2학년 30%, 3학년 50%를 각각 반영한다. 〈전주〓김광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