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대우컵국제챌린저]윤용일 1회전 탈락 충격

  • 입력 1997년 10월 21일 19시 57분


믿었던 윤용일(삼성물산)마저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세계 2백2위 윤용일은 21일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97대우컵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단식 1회전에서 세계 3백14위 피터 트라마키(호주)에게 0대2(3―6, 1―6)로 완패했다. 배남주(양천구청)와 방현철(구미시청)도 아람부루(페루)와 토마스 라센(덴마크)에게 각각 1대2로 져 탈락했다. 한편 이상훈(상무)은 김남훈(현대해상화재)을 2대1(7―5, 4―6, 6―2)로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권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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