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와 중앙대가 제52회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올랐다.
울산대는 21일 울산대보조구장에서 열린 2회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도균의 활약에 힘입어 주승진이 1골을 만회한 전주대를 3대1로 꺾고 8강전에 나갔다.
또 중앙대는 성균관대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친 끝에 후반 35분 유형국이 아크 오른쪽에서 결승골을 뽑아 1대0으로 승리했다.
〈권순일기자〉
◇제52회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21일·울산대보조구장〉
△2회전
울산 3―1 전주
중앙 1―0 성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