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지역인 서울 강북구에 대규모 문화예술벨트가 조성된다.
서울 강북구는 수유리 4.19국립묘지 일대에 문화예술센터 야외문화예술공간 문화의 거리 등이 있는 「강북문화예술벨트」를 총 4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99년 상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이동길∼4.19사거리∼아카데미하우스를 잇는 길이 3.5㎞의 L자형태 거리가 문화의 거리로 단장되며 강북문화예술센터 솔밭야외문화예술공간 청소년수련원 소극장 화랑 등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정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