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네 집일까』
미국 인테리어관련 인터넷 사이트(www.homearts.com/depts/home)는 최근 인테리어업계에 불기 시작한 「정글의 열풍」에 대해 다루고 있다.
2,3년전 패션상품에 불어닥쳤던 동물무늬의 인기가 고급 인테리어 제품쪽으로 옮아가고 있는 것. 침구 소파 쿠션 세면대 등에 표범 호랑이 얼룩말 무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다행히 야생동물 보호론자들은 안심해도 될 듯. 진짜 동물의 가죽 대신 동물무늬를 흉내낸 인공소재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