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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서현의
[테니스/전한국선수권]최주년,정양진 제압 정상 감격
업데이트
2009-09-26 06:25
2009년 9월 26일 06시 25분
입력
1997-11-01 20:30
1997년 11월 1일 2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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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년(대우중공업)이 제52회 전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정상을 차지했다. 최주년은 1일 서울 올림픽코트에서 벌어진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2번시드의 정양진(한국티타늄)을 2대0(6―4, 6―4)으로 꺾고 우승했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정양진―김은경(한국티타늄)조가 같은 팀의 이은정―박선영조를 2대0(6―2, 6―3)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권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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