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과즙이나 주스형태로 극소량 수입해오던 열대과일 구아바를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
경기 하남시 춘궁동 경원농장(0347―793―6165) 이기현(李基鉉·49·사진)씨는 7년간의 연구 끝에 최근 구아바를 재배하는데 성공했다.
남미 잉카족이 많이 키웠다는 구아바는 타닌 칼슘 인 마그네슘 등과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비타민C는 레몬보다 5배이상 더 많은 열대관엽식물. 열매 뿐만 아니라 생잎이나 말린 잎을 차로 끓여 마시며 특히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학계에 알려져 있다.
〈하남〓성동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