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클래식의 저변확대를 위해 고등학교 순회연주회를 열고 있다.
지난달 전주고 유일여고 영생여상에서 공연한 데 이어 21일 한일고(오후2시반)와 25일 상산고(오후1시)에서 공연한다.
연주곡목은 베토벤의 「전원교향곡」, 드보르자크의 「신세계교향곡」 등 친숙한 명곡에 성악곡을 곁들인다. 전주시립합창단도 10월 세곳의 아파트단지에서 음악회를 연 데 이어 21일에는 기전여고에서 공연한다.
또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낮 12시35분부터 20분 동안 시청강당에서 「작은 틈새음악회」를 열고 있다.
〈전주〓김광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