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북도내 자전거길 늘어난다

  • 입력 1997년 11월 26일 08시 17분


충북도내에 자전거도로가 잇따라 개설된다. 청주시는 내년 6월말까지 △상당공원∼산업단지오거리 △청주대∼솔밭공원 △내덕칠거리∼석교동 금석교 △우암초등교앞∼북부우회도로 등 4개구간 36.3㎞의 자전거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시는 올해 용암1지구와 산남2지구내 간선도로와 △제2운천교∼사창사거리 △신봉사거리∼흥덕사거리 △제2운천교∼충북고교앞 △제2운천교∼사천교 구간 등 39.6㎞의 자전거도로를 완공했다. 청주시는 연차적으로 총연장 4백74㎞의 자전거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다음달 제천역∼의림지, 제천중학교앞∼동현동 구름다리 구간의 자전거도로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2006년까지 총연장 2백21㎞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주〓박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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