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수협 경남도지회, 남해안지역 굴수협이 생굴을 소비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굴 판매 활로개척사업」을 내년 2월말까지 추진한다.
수협은 우선 주문이 들어온 창원시 상남동 대동 및 성원아파트 1백53가구에 1백50g들이 2백80개를 25일 배달했다.
가격은 개당 1천5백원.
경남도와 수협은 배달이 쉬운 창원지역 아파트단지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전개한 뒤 반응이 좋을 경우 도내 전지역으로 수산물 택배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협도지회 유통과 0551―78―0426, 경남도 수산행정과 79―2674.
〈창원〓강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