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7일 내년 중으로 경지정리사업 등 8개 분야 사업에 1천3백55억원을 투입해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경기도는 내년 초 5백42억원을 들여 용인고안지구 등 26개 지구 1천6백9㏊와 가을경 18개 지구 1천4백79㏊에 대한 경지정리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도는 또 △기계화 경작로 확장포장 58개 지구 2백15㎞ △하천개수병행 경지정리 40㎞ △밭기반정리사업 7개 지구 1백35㏊ △배수펌프장설치 등 배수개선 10개 지구 등의 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수원〓박종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