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6일 새청사 건물을 강남구 삼성동 조달청 중앙보급창 부지에 짓기로 확정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12월26일 시의회 심의를 통해 5년여동안 결정짓지 못하고 끌어오던 새 청사 건립부지로 조달청 중앙보급창 부지를 승인받았다.
강남구는 대지 1만5천5백50㎡의 조달청 중앙보급창 부지를 총무처로부터 8백34억원에 매입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현재 조달청 중앙보급창 부지에 있는 건물을 헐고 새 청사를 20∼30층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박경아기자〉